(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장미빛 연인들’ 임예진이 딸 한선화를 향한 입방아 때문에 몸싸움을 벌였다.
7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41회에서는 주영(길은혜)의 질투로 인해 장미의 과거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 예고에서 주영(길은혜)은 긴장한 표정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장미(한선화)가 과거에 아이를 낳자마자 핏덩이 아이와 남자를 버린 파렴치한 여자라고 폭로했다. 이에 장미에 대한 기사는 삽시간에 퍼졌다.
소금자(임예진)는 마트에서 장을 보다 “그런 년은 연예계에서 퇴출시켜야 돼”라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야 너네들 말이면 다인 줄 알아”라고 소리치며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까지 했다. 재윤(김선혁)의 누나인 금옥(문희경)은 백만종(정보석)에 “당신들이 나쁜 사람들이야. 이 약혼 캔슬이에요”라며 장미와 재윤의 약혼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