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캠퍼스 괴담 질문에 한 대학생 "문자 받으면 죽는 거에요"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캠퍼스를 감도는 미스터리한 문자에 대해 다룬다.
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에게 불어온 기억상실의 현상에 대해 추적한다.
이 현상에 대해 취재하던 도중 한 대학생은 "어느 날 갑자기 문자가 왔다. 그러면 애들이 '나 이제 죽었구나'라고 해요. 영화 ‘착신아리’아세요? 전화 받으면 죽는 다는, 그런 느낌인 거에요"라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그들이 잃어버린 기억의 퍼즐 조각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사라진 그 날의 일 들을 또렷이 기억하는 목격자가 나타난 것이다.
이로써 S대학 학생들 사이에서는 '착신아리'라고 불리는 괴담이 모습을 나타낸다.
미스터리한 캠퍼스 '착신아리' 괴담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파헤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