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음악중심 빅스, 우결 남궁민, 김준수 김재중 입대, 인천 김도혁,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사람이 좋다 임성은, 나혼자산다 엠버
7일 오후 8시 온라인상에서는 음악중심 빅스, 우결 남궁민, 김준수 김재중 입대, 인천 김도혁,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사람이 좋다 임성은, 나혼자산다 엠버 등이 화제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고자 화제의 키워드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음악중심 빅스
그룹 빅스가 청량한 매력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빅스가 ‘이별공식’ 무대를 선보였다.
빅스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빅스의 다채로운 표정과 밝은 에너지가 또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이별공식’은 원곡의 신나는 느낌에 트렌디한 신스사운드와 파트별로 변형되는 비트가 어우러진 빅스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재편곡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재탄생되었다. 또한, 빅스 랩퍼 라비의 랩 메이킹, 새롭게 만들어진 멜로디와 가사를 눈 여겨 보는 것도 곡을 듣는 재미를 한층 더할 것이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슈퍼주니어-D&E, 포미닛, 니엘, 빅스, 보이프렌드, 레인보우, 리지, 러블리즈, 에릭 남, 소나무, 비아이지, 원펀치, 피에스타, 혜이니, 안다, 에이블이 출연했다.
○…우결 남궁민
우결' 남궁민이 홍진영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7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남궁민은 홍진영 몰래 영상 편지를 남겼다.
카메라 앞에 선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인사를 건넨 후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남궁민은 "무슨 말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다. 우리가 만난지 1년 정도 된 것 같은데 지난 1년간 너무 좋고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항상 옆에서 많이 챙겨주고 많이 예뻐해줘서 정말 고맙다. 나한테는 진영이가 너무 예쁜 아내로서 기억될 것 같다. 너무 고맙다"며 "진영이는 나한테 너무 완벽한 아내였던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홍진영은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 커플, 유라와 홍종현 커플이 가상 결혼을 종료했다.
○…김준수 김재중 입대
김준수가 같은 JYJ 멤버 김재중의 군입대에 대해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룹 JYJ 멤버 김준수는 7일 콘서트에 앞서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앞서 입대 소식을 전한 JYJ 멤버 김재중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군대를 보내는 것에 대해 아쉽진 않다. 당연히 대한민국 남자로 가야하는 것. 멤버 중에 처음 가는거라 그런지 피부로 와닿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몇년 전부터 준비를 했던 것이다. 남자들 다 가는 건데 오버해서 말하고 싶진 않다. 파이팅 해주고 싶고,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이날 서울 잠심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준수의 새 앨범 ‘플라워(Flower)’ 타이틀곡 ‘꽃’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 앞서 김준수는 ‘꽃’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3일 솔로 3집 앨범 ‘플라워(Flower)’를 발매했다.
○…인천 김도혁
인천 김도혁이 2015 K리그 첫 골을 장식했다.
김도혁은 7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에서 전반 13분 시즌 1호 골을 터뜨렸다.
김도혁은 이천수의 공을 받아 골문 왼쪽 앞까지 치고 나간 뒤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김도혁은 연세대 재학 시절인 2012년 U리그 대학선수권 챔피언십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혀 지난해 인천을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데뷔 첫 시즌에 26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의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팀의 주전을 맡고 있다.
신임 김도훈 감독으로부터 부주장에 선임된 김도혁은 개막전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면서 팀의 이번 시즌 첫 번째 골이자 올해 K리그 클래식 1호골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가 화제다. 삼시세끼 차승원의 제육볶음 레시피를 따라 만든 네티즌들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승원은 게스트 추성훈을 위해 돼지고기를 이용해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차승원은 정전이 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제육볶음을 완성했고, 이를 맛 본 출연진들은 “맛있다”를 연발했다.
이후 차승원은 “제육볶음 맛있었지?”라고 물으며 자신의 요리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차승원은 “정말 제육볶음 잘하는 곳 레시피다. 제육볶음으로 유명한 기사식당이 있는데 그곳 레시피다”라며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제육볶음 레시피를 어떻게 알았느냐는 유해진의 질문에 그는 “가서 물어봤다”라며, “진짜 잘하는 제육볶음은 고추장을 쓰지 않는다. 고추장을 넣으면 질척질척해진다”라고 밝히며 요리왕의 면모를 보였다.
○…사람이 좋다 임성은
‘사람이좋다’ 임성은이 영턱스클럽 탈퇴 이유를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임성은은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필리핀 보라카이에 살고있는 일상부터 10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현재 생활을 공개했다.
임성은은 1997년 큰 성공을 거둔 영턱스클럽 1집 이후 탈퇴해 2002년까지 솔로로 활동했다. 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때 갑자기 팀을 탈퇴했는지에 대해서 그동안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임성은은 “멤버 승민이가 와서 소속사 실장님이 수익금 10%를 자꾸 다 안 준다고 하더라. 진짜 용기를 내서 실장님한테 갔다. 돈을 다 안주신다고 해서 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그 말을 하고 방송을 가면 친한 작가 언니들이 ‘성은아 도대체 사무실에서 어떻게 했길래 너희 식구들이 네 욕을 하고 다니니, 돈 밝히는 나쁜애라고 소문났다’고 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임성은은 비난과 더불어 팀 탈퇴 요구를 받게 됐고, 반강제적으로 영턱스클럽을 떠나게 됐다.
○…나혼자산다 엠버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엠버는 외로움에 강아지 2마리를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엠버에게 “연애를 해야 한다”며 “남자를 사귀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엠버는 “있다. 요즘 연애 하지 않은지 꽤 됐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엠버는 마지막 연애는 데뷔 전인 7년 전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또한 엠버는 “썸은 한명 있었는데 별 거 없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연예인이냐”고 물었고 엠버는 당황해 “내 입으로는 말 안 할거다”고 말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그럼 연예인이네”라며 확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음악중심 빅스, 우결 남궁민, 김준수 김재중 입대, 인천 김도혁, 차승원 제육볶음 레시피, 사람이 좋다 임성은, 나혼자산다 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