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강석진 서울대 교수, 성추행 사전의 전말은?

입력 2015-03-08 0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여년 간 제자와 인턴 성추행… 피해자만 20여명 달해

▲제자와 인턴을 비롯해 학생 여러 명을 성추행한 혐의(상습 강제추행)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석진 교수(모자이크 처리)가 지난 1월 3일 서울 도봉구 북부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강석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의 제자와 인턴 성추행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강석진 교수의 성추행 사건을 다뤘다. 강석진 교수는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예일대 박사학위를 받은 수학자다.

강성진 교수는 지난해 12월 제자와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강석진 교수는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6년여간 인턴 여학생과 제자 등 9명을 11회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턴을 제외한 피해자 8명은 서울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밝혀졌으며 이 중에는 강석진 교수가 지도교수를 맡았던 교내 동아리 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고 싶다고 하거나 일대일 만남을 요구하는 방법 등으로 괴롭힘을 당해온 학생은 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강석진 교수에게 직접 피해를 당했다고 진술한 사람은 지난 10년간 20여명에 달했다.

강석진 교수의 저서 '양자군과 결정 기초 입문'은 하버드대, 예일대 등 해외 명문대학의 강의 교재로 쓰이고 있을 정도로 수학자로서 권위도 높다. 심지어 강석진 교수의 외조부는 유명한 독립운동가이며 그의 아버지는 유명 국어학자, 어머니 또한 전통 한학자로 알려져있다.

강석진 교수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석진, 헐... 서울대라니" "강석진, 성추행범은 아예 퇴출시켜야 한다" "강석진, 강석진 교수 처벌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14: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50,000
    • -1.13%
    • 이더리움
    • 2,848,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50,000
    • +0.2%
    • 리플
    • 1,993
    • -1.68%
    • 솔라나
    • 115,400
    • -2.45%
    • 에이다
    • 382
    • +0.26%
    • 트론
    • 408
    • -0.24%
    • 스텔라루멘
    • 229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5.35%
    • 체인링크
    • 12,260
    • -1.21%
    • 샌드박스
    • 121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