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핀 해킹, 누가 왜? 국내 2000여개 IP동원 추정

입력 2015-03-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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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경찰에 수사 의뢰...중국어버전 SW 사용된 듯

아이핀 해킹이 8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이핀 해킹에 국내 2000여개 IP가 동원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공공아이핀 시스템에서 75만건의 아이핀이 부정 발급된 것과 관련, 긴급히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현재 공공아이핀 해킹과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국어버전의 SW가 사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아이핀 해킹이 중국에 소재를 둔 해킹 집단의 소행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아이핀 해킹과 관련해 전문기관에 의뢰 공공아이핀시스템 전면 재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아이핀 해킹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핀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아이핀 등 공공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아이핀도 안심할 수 없으니 걱정이다", "아이핀도 안심할 수 없다면 어떤 수단을 이용해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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