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설원서 그녀가 외친 한마디ㆍ돼지머리 만난 삼둥이 반응 ‘폭소’

입력 2015-03-08 12: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퍼맨 야노시호

(사진=KBS)

야노시호가 홋카이도 설원에서 외친 한마디가 화제다.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68회 '봄이 오는 소리'가 방송된다. 이중 추성훈-추사랑-야노시호, 완전체 추가족은 열기구를 타고 하얀 설원을 풍경을 만끽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단 둘이 여행을 즐기고 있는 홋카이도에 깜짝 등장해, 추부녀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엄마의 깜짝 등장보다 사랑을 더 놀라게 만든 것은 따로 있었다. 엄마 야노시호가 난데없이 영화 ‘러브레터’ 패러디에 나선 것. 야노시호는 하얀 설원에 서서 양손을 입가에 대고 청아한 목소리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었고, 야노시호의 사뭇 진지한 감정 몰입에 주변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들뜬 마음으로 열기구에 탑승한 추성훈과 사랑은 눈 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 순간 아이처럼 들뜬 야노시호는 또 다시 “오겡끼데스까?”를 부르짖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패러디 열전을 이어갔고, 사랑은 엄마의 엉뚱한 행동에 ‘까르르’ 웃음을 터뜨려 화답했다. 이에 추성훈은 자못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뭐 하는 거야?”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재래시장 접수에 나섰다. 이날 재래시장을 찾은 삼둥이는 각양각색 물건들이 넘쳐나는 재래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삼둥이는 까만 두 눈을 반짝거리며, 송일국을 향해 "아빠! 이게 모에요?"를 연발하는 등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그러던 중 삼둥이는 재래시장 한복판에서 눈을 감고 있는 돼지머리들과 마주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돼지 골목에 들어서 돼지 머리와 만난 삼둥이는 각자 독특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68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3,000
    • -0.2%
    • 이더리움
    • 5,076,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2.97%
    • 리플
    • 2,618
    • +14.02%
    • 솔라나
    • 334,900
    • -0.12%
    • 에이다
    • 1,511
    • +1.68%
    • 이오스
    • 1,321
    • +14.27%
    • 트론
    • 282
    • +0%
    • 스텔라루멘
    • 738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00
    • +1.75%
    • 체인링크
    • 25,360
    • +1.2%
    • 샌드박스
    • 893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