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소속 축구선수 오범석의 친누나가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인 게 알려져 화제다.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과 포항스틸러스 경기에서 오범석은 불과 1분만에 연속으로 반칙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오범석의 아버지 오세권 씨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위원과 한국 내셔널리그 이사를 지냈다.
2살 터울의 누나 오유미 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재학중인 2003년 미스코리아 미 메르삐에 당선된 바 있다. 미스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출전당시 키 172cm, 몸무게 53kg, 신체사이즈 88-63-92다. 취미와 특기를 포켓볼, 수화, 수영, 영어로 밝혔다.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됐지만 남성팬들에게는 안타깝게도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