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카이가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엑소는 지난 7일부터 진행된 단독 콘서트 ‘EXO’luXion’에서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추후 발매될 앨범 수록곡과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신곡 무대까지 총 28곡을 선사해 관객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잘할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범경기까지 ‘부상’이란 악재가 또 머무는가 했는데, 말끔히 벗어던진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미국에서 일을 냈습니다. 그야말로 2025년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가 리그를 뒤흔드는 중이죠. 시즌 초반이지만 그의
바이비트 거래소 해킹 사건 이후 잠잠하던 가상자산 시장에 다시 한번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실물자산연계(RWA)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 만트라(OM) 코인이 그 주인공인데요. 여기서 실물자산이란 부동산, 국채 등을 뜻하며, RWA란 이를 토큰화해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접근성을 쉽게 만들어주는 프로젝트죠. 이 만트라 코인은 코
스마트폰·반도체·전자제품 등 관세 예고 철강·알루미늄 비슷한 수준 20%로 예상 중국에 유독 높은 ‘반도세 관세’ 가능성 미국의 상호관세 대상에서 제외된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 곧 품목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많은 국내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업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관
교육부의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내년도 증원 규모에 대해 원복안과 증원안에 이어 대학 자율안까지 세 가지 안을 두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의총협의 이 같은 안을 받아 조만간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의
한국 측 요구에도 시행 전 해제 불발 정부 “미 에너지부와 교섭 지속 노력" 한미 포괄적 동맹 관계에 타격 우려 미국 에너지부가 15일(현지시간) 한국이 포함된 ‘민감국가명단(SCL)’을 결국 발효했다. 한미 간 긴밀한 협력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1월 초 한국을 SCL
미혼 남녀 절반가량은 결혼 의향이 없거나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발표한 '제2차 국민인구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국 20∼44세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미혼 남성의 41.5%, 미혼 여성의 55.4%는 결혼 의향이 없거나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결혼 의향이 있는 남성은 58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 적용 아우디 정체성 드러내는 디자인 유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최대 468㎞ 주행 아우디코리아가 올해 다양한 신차 라인업을 선보이는 가운데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으로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왕좌를 노린다. Q6 e-트론은 스포츠카 같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인포테인
K팝 아이돌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습니다. 일단 글로벌 리스너들의 시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의 사막에 꽂혀 있습니다. 1999년 시작돼 매년 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가 열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블랙핑크 멤버 리사, 제니의 솔로 무대가 공개돼 열렬한 환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