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1 TV '오늘, 미래를 만나다'에는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이 전파를 타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데니스홍은 우리나라 최초로 TED강연을 한 공학자로, 현재 버지니아 공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세계적인 강연회다.
위스콘신 메디슨대를 졸업해 퍼듀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 국립과학재단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미 방위고등연구계획국 무인자동차 대회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늘, 미래를 만나다'에 출연한 데니스 홍은 미래를 이끄는 힘으로 '왜(why)?'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일 떠오르는 질문과 아이디어를 기록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