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런닝맨'서 윤소희에 "제수씨"...윤소희 지성 미모에 애교까지 발산 '이광수 결국 광대승천'

입력 2015-03-09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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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런닝맨 윤소희, 런닝맨 윤소희

▲윤소희(사진=인스타일)

'런닝맨' 윤소희의 매력에 이광수의 마음이 요동쳤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최고의 사랑'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팀별로 차를 지급받아 레이스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윤소희와 함께 출발하려는 이광수에게 "이번엔 제발 좀 잘해봐. 카이스트 나왔다잖아"라고 말했다. 특히 하하는 윤소희를 "제수 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광수는 윤소희와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며 "너 카이스트 나왔다며"라고 물었고, 윤소희는 "지금 다니고 있다. 휴학을 오래해서"라고 답했다. 이광수는 "너 장난 아니구나"라고 감탄했다.

특히 윤소희가 "오늘 화이팅"이라며 이광수를 향해 애교를 선보이자 이광수는 "지금까지 들어 본 화이팅 중에 제일 힘이 된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SBS '런닝맨' 윤소희

런닝맨 윤소희, 런닝맨 윤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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