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니, 하품+헤어롤 등으로 털털매력 대방출…섹시화보와 비교하니 "같은 사람 맞아?"

입력 2015-03-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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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니' 'EXID'

(사진=방송캡처/맥심 제공)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하니가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EXID 하니, 여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여자친구 예린 등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중 눈길을 끈 것은 털털한 매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하니였다.

미션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하니는 피곤한 모습을 드러내며 연신 하품을 했고 차에 올라탄 하니는 앞머리에 헤어롤을 말아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하니는 헤어롤을 한 채 하품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함께 미션을 진행한 유재석은 잠에서 깬 하니에게 "너 죽은줄 알았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니의 털털한 매력 방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하니 가글 스프레이를 뿌린 후 창문을 열었다. 뭐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하니는 "트림이 나왔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그간 하니는 EXID 멤버로서의 무대와 다양한 화보 촬영 등을 통해 섹시한 매력을 과시해 온 바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남성잡지 맥심을 통해 치명적인 섹시함을 발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런닝맨 하니, 화보랑 같은 사람이 맞는건지?" "런닝맨 하니, 평소 모습은 정말 털털한가보네" "런닝맨 하니, 정말 화보랑은 대반전이네" "런닝맨 하니, 걸그룹 이미지 때문에 원래 성격대로 못 하는 것도 스트레스일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런닝맨 하니' 'EX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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