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해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해영이 영화 ‘히말라야’팀과 출국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히말라야’팀이 오늘(9일) 네팔로 출국한다. 이해영은 공항에서 정우, 조성하, 라미란 등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지난해 11월 크랭크인한 ‘히말라야’는 양주, 영월 등지를 돌며 국내 촬영을 마쳤으며 히말라야 현지에서 트래킹 장면과 구조 장면 등을 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히말라야’는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서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떠난 '휴먼원정대'의 목숨 건 여정을 그린 감동 실화로 '해적'의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엄홍길 대장 역에 황정민, 엄홍길 대장이 끝까지 지키고자 한 후배 박무택 대원 역에는 정우가 캐스팅됐으며, 조성하, 이해영, 김인권, 라미란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