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원하는 차로 운전한다…장기렌트카•수입차리스 가격비교 후 이용

입력 2015-03-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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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사람들의 소비 생활도 위축되는 현상을 보인다. 가계경제가 나아지지 않으면 절약생활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목돈이 들어가는 소비활동은 크게 줄어든다.

특히 자동차 구매는 더욱 구매 목록에서 멀어지게 되기 마련인데 불가피하게 차를 바꾸는 상황이오면 최근 소비자들은 신차 구매 보다는 장기렌트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처음 차를 구매하게 되는 2-30대들의 경우도 경제성을 비교해 유류비 및 보험료 등의 유지비를 절약할 목적으로 장기렌트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장기렌트카는 초기 투자금에 대한 부담뿐만 아니라 신용 등급에도 자유로운 편이다. 자동차 할부 구매 시 구매자의 신용 등급에 따라 할부율이 달라지는데 반해 장기렌터카는 경제적인 부담이 비교적 크지 않고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신용 등급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원하는 차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장기렌터카의 가격 경쟁력이 신차 구매와 비교할 때 높게 평가되고 있다.

렌터카전문업체 다나와 관계자는 “신차구매와 오토리스 장기렌트 3년간의 비용을 계산해 보면 중형차 기준(LF쏘나타, K5, SM5, 크루즈 등)의 경우 신차구매나 오토리스보다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근 인기 차종으로는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그랜저, LF쏘나타, 투싼ix, 아반떼, 제네시스, 기아자동차 K3, K5, K7, 스포티지R, 올뉴카니발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수입차는 BMW520d, 벤츠c220 아방가르드, 티구안, 아우디a6, 파사트 등이 꾸준한 수요를 나타낸다.

최근 인터넷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웹사이트를 통해 전 차종 가격비교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TV, 인터넷, 지면 등 장기렌터카 광고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차종의 가격비교를 하고 원하는 차에 대한 세세한 사항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장기렌터카 이용 시 렌트카 업체별로 가격 및 기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차량옵션, 주행거리 및 중도 반납 시 수수료, 인수∙반납 시 차이점 등을 비교하고 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및 구체적인 관련 정보는 렌터카다나와(www.rentcardanawa.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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