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SCS(대표이사 박경실)의 어학 전문 출판사 파고다북스는 중국어 입문 가이드 ‘장위안과 함께라면 중국어 왕초보도 이까짓 중국어(이하 이까짓 중국어)’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까짓 중국어’는 장위안이 자신의 한국어 학습과 중국어 강의 경험을 결합해 중국어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중국어 왕초보 교재다. 장위안이 현재 강의 중인 파고다어학원 강사진들과 공동으로 저술, 중국어 초보자들이 느끼는 외국어 학습의 고충을 이해하며 수 년간의 강의 노하우를 접목했다. 초보자의 눈 높이에 맞는 발음, 문법, 표현, 한자 학습법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또한 이 책은 중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중국 문화와 사자성어 등을 수록해 중국 전반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발음 트레이닝북 및 동영상 강의와 MP3 음성 파일이 함께 제공돼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발음 및 성조를 아나운서 출신의 장위안의 음성과 강의로 집중 트레이닝 할 수 있다.
파고다북스 이근필 이사는 “중국어 학습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막연히 중국어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혼자 공부하기 어려웠던 중국어 발음을 장위안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바쁜 직장인 및 대학생들이 독학을 위한 학습 교재로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고다북스는 ‘이까짓 중국어’ 출간을 기념해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반디앤루니스 센트럴시티점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장위안 출간 기념 사인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