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수의 서울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7~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김준수의 콘서트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IN SEOUL ‘FLOWER’’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3일 발매된 김준수의 세번째 솔로 앨범 ‘FLOWER’ 발매에 맞춰 시작된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준수와 타블로의 콜라보 무대가 눈에 띄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인 ‘꽃’의 랩 피처링을 타블로는 이날 김준수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준수는 ‘꽃’ 콜라보 무대를 마치고 “타블로 형은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말고 제 단독 콘서트 무대에 선 최초의 게스트다. 타이틀 곡 ‘꽃’ 피처링 때도 느꼈지만 형은 정말 최고의 랩퍼고 오늘 무대도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서울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죠홀에서 열린 오사카 공연에 이은 두 번째 투어 도시다. 3일 간 열린 오사카 콘서트에서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김준수는 7일과 8일 서울 공연에서 1만4000여 명의 팬을 동원했다. 콘서트 표는 일찌감치 모두 매진됐다.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김준수는 오는 14일, 중국 상해에서 투어를 이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