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나라 안팎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최저임금은 시급으로 따지면 전년보다 7.1%(370원) 오른 5580원입니다. 하루 8시간 기준 일급으로는 4만4640원, 월급으로는 116만6220원, 연봉으로는 1399만4640원인 셈이지요. 최근 사회적인 흐름에 비춰 보자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급 6000원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요. 2013년 기준 세계경제협력기구(OECD) 25개 회원국 가운데 연간 환산 최저임금 1위는 3만839달러의 호주입니다. 꼴등은 1285달러의 멕시코입니다. 한국은 몇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