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공효진, 프로듀사, 김수현
▲사진=이투데이 DB
김수현 공효진이 '프로듀사'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
9일 KBS 2TV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현과 공효진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태현과 아이유가 출연한다.
김수현은 신입 PD 역을, 공효진은 10년차 음악 프로그램 PD 역을 소화하게 된다. 또한 차태현은 예능국 10년차 PD 역을, 아이유는 톱스타 여가수 역으로 브라운관에 등장한다.
이에 김수현의 전작 드라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은 그동안 연상 여배우와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해 왔다. MBC '해를 품은 달'에서는 자신보다 6살 많은 한가인과 열연했다. 또한 우리나라와 중국을 휩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7살 많은 전지현과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이번에 김수현과 함께 출연하는 공효진은 8살 많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박지은 작가는 김수현과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만난 후 두 번째 만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