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애플워치, 역대 가장 진보된 형태의 시계"… 배터리 지속 18시간

입력 2015-03-10 03: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9월 미국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애플 CEO 팀 쿡이 신제품 '애플워치'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애플이 베일에 싸여있던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애플TV와 새 맥북 공개에 이어 애플워치를 선보였다.

애플은 지난해 9월 당시 애플워치를 소개하면서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앱을 탑재하고 아이폰과 통신이 가능하며 피트니스 기능 등이 이용된다고 설명했다. 애플워치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약 18시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워치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시계 가운데 가장 진보된 형태이자 다른 사람과 연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이라며 “놀랍도록 정확하며 전통적인 외관, 풍부한 디테일, 숫자가 없는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고 디자인을 묘사했다.

이어 그는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날짜와 다른 시간대, 약속 등 당신이 선택한 무엇이든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워치에는 메시지 전송과 통화 기능 외에 건강 체크 기능도 담겼다. 소모한 칼로리와 달린 거리, 시간 등을 애플워치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7,000
    • -0.6%
    • 이더리움
    • 4,744,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0.29%
    • 리플
    • 2,017
    • +4.62%
    • 솔라나
    • 324,500
    • -0.83%
    • 에이다
    • 1,375
    • +4.01%
    • 이오스
    • 1,119
    • -3.2%
    • 트론
    • 277
    • +1.47%
    • 스텔라루멘
    • 710
    • +1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00
    • -0.97%
    • 체인링크
    • 25,230
    • +6.55%
    • 샌드박스
    • 865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