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버스 무질서한 광고 그만" 서울시 가이드라인 마련

입력 2015-03-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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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하철역사, 지하도상가, 버스․택시 승강장 등에 무질서하게 부착된 광고물을 정비하는 ‘공공시설 이용 광고 가이드라인’을 지난달 28일 마련했다고 10일 밝혓다.

‘공공시설 이용 광고 가이드 라인’은 서울시 공공시설을 이용한 광고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구체화해 제시했다. 지하철 역사․지하도상가․승강장 등 교통시설, 버스․전동차 등 교통수단, 경기장, 벤치․휴지통 등이 가이드라인의 대상이 된다.

예컨대 지하도 상가 벽면에 부착하는 광고물 단부는 마감재 줄눈과 일치시키거나 광고물 틀(frame)의 색체는 설치벽면의 마감재와 조화되도록 벽체의 색과 유사하게 하는 등 광고물의 규격, 배치, 형태 등의 형식적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음란·선정적 광고, 과장 광고, 허위 광고 지양 등 광고 내용에 대한 지침을 내놨다.

‘공공시설 이용 광고 가이드 라인’은 서울시 도시계획국 누리집(http://urban.seoul.go.k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광고물과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지 않은 기존 광고물의 영향을 비교하고 사업자 및 광고업자의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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