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9일 한국가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600원을 제시했다.
김치훈 연구원은 “가스공사의 2008년까지 중장기 영업실적 전망은 비교적 밝은 편으로, 3분기 누적매출은 가스 판매물량 증가와 LNG도입원가 상승으로 전기대비 30.2% 증가한 9조 2021억원을 기록했으며, 2006년 예상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3조 2481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2.1%p 증가한 532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가스는 기존까지 안정적인 배당형 주식으로 인식되어 연말 배당성향에 따른 주식가치가 결정되었지만 이제는 E&P진척도에 따른 성공가능성을 감안해야할 것”이라며 “E&P사업의 배당금이 향후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투자비 증가와 배당성향 축소는 단기간내 리스크요인이 될 것이지만 배당금 실적반영은 장기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