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트래블, 여행 관련 기업 5개사 인수해 아시아 시장 공략 박차

입력 2015-03-10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시즈글로벌, 히카리글로벌 등 인수… ‘아시아 여행·레저 그룹’ 목표

옐로모바일의 자회사 옐로트래블은 ‘아시아 여행·레저 그룹’을 목표로 분야별 선도기업 5개사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기업은 에시즈글로벌, 히카리글로벌, 와이알엠, 월드트래블, TNT투어 등으로 분야는 호텔·숙박 예약서비스 기업부터 여행·랜드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번 인수는 옐로트래블의 아시아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옐로트래블은 전세계 한인 숙소 실시간 예약사이트 ‘한인텔(에시즈글로벌)’과 일본·싱가포르·홍콩·동남아 등 호텔 예약 전문 기업 ‘히카리글로벌’을 통해 차별화된 숙박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아지역 여행전문기업 ‘와이알엠’, 괌·사이판·세부 지역 랜드사 ‘월드트래블’, 일본·홍콩·싱가포르·대만 등 해외자유여행 전문 ‘TNT투어’ 등을 통해 현지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맹섭 옐로트래블 대표는 “옐로트래블은 기업 슬로건인 ‘돈 스테이(Don’t Stay)’ 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합류한 5개사와 함께 앞으로 ’아시아 No.1 여행·레저 그룹‘으로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63,000
    • +0.99%
    • 이더리움
    • 4,771,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3.48%
    • 리플
    • 1,981
    • +2.48%
    • 솔라나
    • 325,900
    • +1.05%
    • 에이다
    • 1,366
    • +5.48%
    • 이오스
    • 1,116
    • -0.71%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2
    • +10.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1.31%
    • 체인링크
    • 25,310
    • +8.25%
    • 샌드박스
    • 873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