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극복 생활수칙 5가지

입력 2015-03-10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춘곤증은 봄이 적응과정에서 호르몬이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로 볼 수 있다.

외부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부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이 체표면 쪽으로 몰리면 주요 장기로 공급되는 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졸음, 식욕부진, 피로감, 소화불량, 현기증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춘곤증은 보통 1~3주 내에 사라지지만 피로감이 지속될 경우 만성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활습관을 통해 이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춘곤증 극복 생활수칙’ 5가지를 소개한다.

▲ 아침식사 꼭 챙기기

영양소 부족은 춘곤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오전에 뇌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점심 때 과식을 피할 수 있다.

▲ 비타민 B1·C가 많은 음식 먹기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은 보리, 콩, 계란, 시금치, 돼지고기, 잡곡밥 등이다. 비타민 C는 과일, 야채, 미나리에 많이 들어있다.

▲ 커피, 음주, 흡연 피하기

졸린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음주, 흡연을 많이 하면 더 피곤해져 춘곤증이 심해진다.

▲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은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도 된다.

▲ 운전 중 춘곤증 막으려면

장거리 운전을 할 때에는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한다. 창문을 틈틈이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66,000
    • -1.38%
    • 이더리움
    • 4,781,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4.04%
    • 리플
    • 663
    • -1.34%
    • 솔라나
    • 194,400
    • -0.61%
    • 에이다
    • 540
    • -2.53%
    • 이오스
    • 810
    • -0.37%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3.02%
    • 체인링크
    • 19,610
    • -2.15%
    • 샌드박스
    • 469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