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런 항암치료 끝…폐암 치료의 새 길을 열다

입력 2015-03-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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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한의원 산삼생명단을 통한 ‘궁극의 치료’ 화제

현대의학의 발달로 암 생존율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침묵의 암' 폐암은 예외다.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병률로 볼 때 폐암은 남성 3위, 여성 6위에 해당하는 암이지만, 사망률은 남녀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폐암이 이토록 무서운 이유는 조기 발견이 힘들기 때문. 마른 기침, 흉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을 때쯤이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갑자기 폐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게 되는 환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방사선과 항암 화학 치료에 내몰리게 된다. 폐암은 타 장기나 혈액으로 전이되기 쉽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 화학 항암제가 유발하는 이상 반응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다가 생을 마감하거나 아예 치료를 포기하고 자포자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토록 힘겨운 폐암 치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는 것이 한방암치료 요법이다. 직접 개발한 한약 및 약침을 통해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생명나눔한의원 안소미 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30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산삼생명단은 환자의 면역력 향상과 독성 배출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고령 환자나 말기암 환자의 경우에도 암세포가 줄어들고 건강을 되찾는 등 얼마든지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궁극의 치료법'이라고도 불리는 산삼생명단은 암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산삼을 베이스로, 부자, 백화사설초 등의 약재를 조합한 한약. 생명나눔한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실제 이곳에서 암 치료를 받은 66.4%의 환자가 통증 경감, 식욕 증진, 신진대사 정상화 등의 호전 증세를 보였다. 특히 이중에서도 70대 이상의 고령군에서 76% 이상의 환자가 일상생활이 편해짐을 느꼈다고 답했다.

한방 암 치료를 통해 구사일생 한 사례도 있다. 대학병원에서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70대 김 모씨는 항암치료도 받지 않고 절망해 있던 도중, 아들의 권유로 한의원을 방문하게 됐다. 산삼생맥약침 치료와 산삼생명단을 병행하던 김씨는 "약을 복용한 지 며칠이 지나자 대소변에서 노폐물이 쏟아져 나왔다"며 "그때부터 살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산삼생명단은 김씨처럼 항암치료에 두려움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특히 항암 치료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전혀 없으면서도, 화학 항암제 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어 더욱 각광받는다. 생명나눔한의원의 목표는 폐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수명을 평균 수명까지 늘리고자 하는 것이다.

끝으로 안소미 원장은 "폐암의 주된 원인은 단연 흡연"이라면서 "직접 흡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폐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바 되도록이면 담배를 멀리하는 것이 좋고,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진단을 받아 조기에 폐암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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