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아일랜드(대표 데이비드 노르담 로버츠)가 모바일 교육 콘텐츠 기업 블루핀과 제휴를 맺고 키즈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키즈월드’에 자사 영유아 교육 브랜드 바다나무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키즈월드는 로보카 폴리와 미니특공대 등 캐릭터를 중심으로 언어와 창의놀이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애플리케이션으로,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가 국내 및 해외를 포함해 3000만 명이 넘는다.
캄아일랜드는 키즈월드 언어놀이 카테고리에 바다나무 베이비팝과 파닉스 학습 동영상 등 총 24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콘텐츠는 새롭게 출시될 때마다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바다나무 베이비팝은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결합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영유아 대상 음악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6800만 뷰를 넘기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총 50개의 베이비팝이 출시됐으며, 그 중 모음 ‘A’를 노래와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된 ‘Fat Cat Mat’은 작년 11월 출시 후 현재 조회수 4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캄아일랜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인정을 받고 있는 유아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인 키즈월드에 바다나무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와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바다나무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즈월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