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사케전문점 ‘비어사케’, 인테리어 경쟁력과 매출은 비례한다

입력 2015-03-10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랜차이즈 스몰사케전문점 ‘비어사케’, 인테리어 경쟁력 통해 오리지널 브랜드라는 이미지 강조

주점시장에서 인테리어가 가지는 경쟁력은 얼마나 될까? 최근 술 한잔을 마셔도 분위기를 따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때문에 주점 프랜차이즈들은 특유의 인테리어를 내세워 어필하고 있고, 분위기에 만족한 고객들은 단골을 자처하고 있다. 즉, 인테리어 경쟁력이 매출과 비례한다고 할 수 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인테리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보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차별성을 통해 충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인테리어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스몰사케전문점 ‘비어사케’를 보면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비어사케’는 스몰비어와 이자카야를 합친 신개념 매장을 선보인 브랜드다. 최근 스몰사케 형태의 매장이 큰 인기를 끌면서 비슷한 컨셉의 매장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최근 인테리어에 차별성을 더욱 강조하면서 오리지널 브랜드라는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즈넉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동시에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술맛 나는 공간을 연출했다. 기분 좋게 한잔, 가볍게 한잔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는 20대 중반에서 30대 후반의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계층의 유입으로 객단가 상승 또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비어사케’는 국내산 신선육으로 만든 치킨메뉴를 비롯해 30여 가지 인기 메뉴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어서, 젊은 층 고객이 많았다. 인테리어 변화는 주요 고객층인 젊은 층의 충성도를 높여주고 있고, 단체 모임장소로 더욱 사랑을 받게 하고 있다. 실제로 인테리어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한 매장의 경우, 매출이 향상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비어사케’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확보할 수 있었고, 더 나아가 매출향상이라는 효과를 이끌어냈다”고 말하면서, “따라서 앞으로 개설된 매장의 경우,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을 적용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 했지만, 창업비용은 큰 변화 없이 여전히 저렴하다. 따라서 가맹점 개설 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문의_ www.beersake.co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2,000
    • -0.32%
    • 이더리움
    • 5,084,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2.62%
    • 리플
    • 2,621
    • +13.46%
    • 솔라나
    • 335,200
    • -0.18%
    • 에이다
    • 1,509
    • +1.34%
    • 이오스
    • 1,321
    • +14.27%
    • 트론
    • 282
    • -0.35%
    • 스텔라루멘
    • 737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1.75%
    • 체인링크
    • 25,400
    • +1.36%
    • 샌드박스
    • 894
    • +1.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