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은 지난해 46억33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38억7000만원으로 집계돼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46억9900만원으로 전년대비 4.3% 늘었다.
회사 측은 “해외법인 매출 확대로 연결매출액이 소폭 늘어난 반면 해외법인과 관계사 운영비용이 늘어 영업이익이 줄었다”면서 “신주인수권부사채 조기상환으로 상환손실이 발생했고 환율변동으로 외환차손과 외환평가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이익 변동이 생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