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아이핀 해킹 해결책은…주민번호클린센터

입력 2015-03-10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주민번호클린센터 홈페이지 캡처
공공아이핀 해킹 사건이 알려진 이후 주민번호클린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공아이핀이 해킹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보호하기 위해 네티즌들사이에서는 주민번호클린센터로 방문하는 횟수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오후 6시 기준 주민번호클린센터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클린센터에 접속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가입이 됐는지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누가 어떤 목적으로 썼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다면 원하는 신용평가회사 이름을 클릭하면 이용 사이트, 일시, 사용 목적을 알 수 있다.

또 본인이 가입하지 않았지만 내역에 나타난다면 검색 내역창 하단의 ‘홈페이지 탈퇴 요청하기’를 누르면 간단하게 탈퇴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탈퇴할 ID를 알지 못해도 가능하며 탈퇴 요청시 기입한 이메일로 처리 결과가 발송된다.

이외에도 실명확인 제공기관 외의 기관을 통해 이용된 개인정보 이용 내역은 조회할 수 없고 일부 사이트에서는 탈퇴요청이 거부되거나 처리가 지연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6,000
    • -0.97%
    • 이더리움
    • 3,475,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02%
    • 리플
    • 779
    • -1.14%
    • 솔라나
    • 193,400
    • +0.21%
    • 에이다
    • 491
    • +3.15%
    • 이오스
    • 690
    • -0.86%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77%
    • 체인링크
    • 15,270
    • -0.52%
    • 샌드박스
    • 370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