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 캡처
방송인 유퉁 씨가 33세 연하 몽골인 아내와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10일 YTN에 출연해 “괜히 나 혼자서 이혼하고 나 혼자서 있다가 다시 만난 그런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며 재회 소식을 전했다.
유퉁은 지난해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그는 이후 당뇨로 인한 합병증 투병 중 파경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몽골에 있는 가족의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퉁은 “아기 엄마는 아기 엄마대로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지금 딸아이도 잘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