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3차 릴레이 이벤트 실시

입력 2015-03-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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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자양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분양을 앞두고 진행하는 8주간 릴레이 이벤트의 마지막 주차가 출발한다.

삼성물산은 3월9일부터 3월26일까지 약 3주간에 걸쳐 ‘프리미엄 가득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10일 밝혔다.

이전 1·2차 이벤트인 ‘3·6·9로 말해요’와 ‘2호선으로 나들이가요’가 각각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빠른 교통환경과 풍부한 문화·편의시설 접근성을 부각시켰다면 3차 이벤트는 단지 내외부 상품 특장점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벤트의 내용은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상품 특장점 중 고객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래미안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으로 등록한 후 △2.4m 천장고 설계 등의 평면설계 △원패스시스템 및 시큐리티 도어락 등의 보안시스템 △태양광발전과 지열냉난방 등의 에너지절약시스템 △세대별 전용창고와 와이드주차장 등의 넓은 공간설계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가운데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접이식자전거, 인테리어상품권, 커피교환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4월 10일 발표 예정이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의 불편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단지의 설계에 있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교통과 편의시설 등의 뛰어난 입지여건과 주상복합의 고급스러움과 실속까지 더했기 때문에 입주민들이 차별화된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경우 기존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다르게 다양한 상품 특장점을 자랑한다. 천장고를 10㎝정도 상향시키고 아파트형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해 통풍 및 채광 효과를 높였으며 특히 59㎡, 84㎡A, 102㎡ 등의 주택형은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보안 측면에서도 외부인 침입 감지시 거실에서 영상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블랙박스 기능을 갖췄으며 원패스 시스템과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의 편의성과 안전이 강화될 전망이다.

실내·외 공기가 전열교환기를 통과하면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 및 에너지 절감하는 전열교환방식의 환기 설비와 신재생 에너지 절감 상품도 적용된다. 태양광발전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공용부의 전력과 열원으로 사용해 공용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는 세대별 전용창고까지 만들어진다. 최근 가족 구성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생기는 레저·계절용품 등의 정리와 보관이 쉽도록 배려한 것이다. 지하주차장과 연결되기 때문에 차에서 바로 물품을 꺼내 보관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주차장까지 바로 연결돼 계절용품 등을 옮기기도 편리하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이뤄진 총 319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09가구), 102㎡(20가구)의 아파트 12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현재 2호선 구의역 1번출구 방향(서울시 광진구 자양로 129, 옛 자양동 769-10번지) Y타워 2층에서 현장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3월중 열 계획이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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