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이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장모에 대한 애정을 고백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성은 최근 아내 오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두 사람을 둘러싼 이혼 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동성은 앞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모님이 (저를) 아들같이 생각해주었다"며 "미국에서 6년동안 유학생활 할 때 항상 한식으로 7첩 반상을 해줬다. 간장게장도 직접 해주셨다"고 밝혔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김동성은 지난 2012년에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당시에는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 해프닝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