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봄바람부나...작년 주거용건축물 허가 16% ↑

입력 2015-03-11 0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풀 꺾였던 건축물 허가 실적이 다시 증가하면서 건설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의 건축 허가 연면적이 총 1억3804만9천㎡로 2013년과 비교해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건축 허가 면적은 2011년 1억3801만3000㎡로 전년보다 17.8% 늘었고 2012년도 4.1% 증가했으나 2013년 건설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11.6% 감소했다가 지난해 8.7%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작년 건축물 허가 실적을 동수 기준으로 보면 총 23만6606동으로 4.5% 늘었다.

이런 증가세는 주거용 건축믈의 허가 실적 증가에 기인한다.

용도별로 주거용 건축물의 허가 실적은 전년보다 16.7% 증가한 5천768만7천㎡로, 전체 허가 면적의 41.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주거용 건물 허가 실적을 지역별로 보면 세종시·혁신도시 등 사업이 활발한 지방이 16.6% 늘었고, 재건축·재개발 등 사업이 활발한 수도권이 16.9% 증가했다.

주거용 건축물 중에서는 아파트의 허가 면적이 전년보다 21.9% 늘어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도 각각 12.4%, 7.9% 증가했다.

주거용 외에 상업용 건물은 3천624만㎡가 허가를 받아 전년보다 11.3% 증가한 반면, 공업용(1572만9000㎡)과 문교·사회용(935만9000㎡)은 각각 4.6%, 10.1% 감소했다. 기타(1903만3000㎡)는 4.9% 늘었다.

지난해 건축물 착공 면적과 동수는 각각 1억1116만1000㎡와 19만9095동으로 전년보다 8.8%, 5.3% 늘었다.

주거용 건축물의 착공 면적은 전년보다 17.6% 증가한 4555만6000㎡로 전체 건축물의 41.0%를 차지했다.

지난해 준공 면적 역시 주거용 건축물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연면적 1억3천108만㎡로 전년보다 15.4% 늘었다.

소유 주체별로는 법인의 건축물 허가 면적이 6705만7000㎡로 48.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개인(4308만㎡) 31.2%, 국·공유(737만1000㎡) 5.3% 등의 순이었다.

건축물의 고층화 현상도 지난해 두드러졌다.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의 허가 면적은 2011년 516만1000㎡로 전년과 비교해 9.0% 늘었고, 2012년 5.0% 증가했지만 2013년 37.6% 감소했다가 지난해 99.9% 증가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03,000
    • -0.09%
    • 이더리움
    • 2,90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61%
    • 리플
    • 2,111
    • +0.33%
    • 솔라나
    • 125,600
    • +0.64%
    • 에이다
    • 413
    • -1.67%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10
    • -0.3%
    • 체인링크
    • 13,060
    • -1.28%
    • 샌드박스
    • 1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