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어린이 메뉴서 탄산음료 뺀다…무지방우유·사과주스 대체

입력 2015-03-11 0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버거킹이 어린이 메뉴에서 탄산 음료수를 빼기로 했다고 일간지 USA투데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도날드, 웬디스에 이어 버거킹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탄산음료 판매 전략을 사실상 접은 셈이다.

버거킹의 이 같은 결정은 소비자 단체인 ‘공공이익을 위한 과학 센터’가 지난 2년 동안 탄산음료수 메뉴 폐기를 주장해온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버거킹은 어린이 메뉴에 탄산음료 대신 무지방 우유, 사과주스, 저지방 초콜릿 우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렉스 마세도 버거킹 북미지역 사장은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35,000
    • -1.21%
    • 이더리움
    • 4,761,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4.65%
    • 리플
    • 2,061
    • +2.79%
    • 솔라나
    • 355,900
    • +0.82%
    • 에이다
    • 1,470
    • +8.81%
    • 이오스
    • 1,072
    • +5.62%
    • 트론
    • 297
    • +6.83%
    • 스텔라루멘
    • 700
    • +5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4.95%
    • 체인링크
    • 24,420
    • +13.9%
    • 샌드박스
    • 595
    • +18.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