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전산업, 지난해 실적 감소에 ‘하락세’

입력 2015-03-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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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이 지난해 실적이 저조하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한전산업은 전일 대비 6.2%(360원) 하락한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5억5492만원으로 전년 대비 35.3% 감소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99억2504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3437억1121만원으로 16.7% 증가했다.

회사측은 검침ㆍ발전분야 입찰 수주 증대 등으로 매출액이 늘었으나 통상임금 확대적용에 따른 인건비, 위탁원에서 정규직 전환한 재직자의 퇴직 급여 등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종속회사인 대한광물의 유형자산 손상차손 및 위탁원 퇴직금 소송과 관련한 소송충당부채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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