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인기 급증, 스마트폰 보다 작은 셀카 드론도 "139파운드면 오케이"

입력 2015-03-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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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인기 급증, 스마트폰 보다 작은 셀카 드론도 "139파운드면 오케이"

(킥스타터 홈페이지 캡처)

드론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셀카형 드론 자노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에 따르면 최근 날아다니는 무인기 드론에 카메라를 탑재한 셀카 드론 자노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셀카 드론인 자노는 가로 세로 2.5인치 사이즈로 한 손에 올려놓을 수 있느 초소형 드론이다.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작은 크기다. 스마트폰에 앱만 깔면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가능하다.

자노는 500만 화소의 HD 카메라를 달고 있다. 사진과 동영상을 전환해가면서 화각을 조정할 수 있어 카메라 기능에 특화돼 있다.

특히 자노의 강점은 자동 조종 능력이다. '홀드 포지션' 기능을 활용하면 공중에서 자리를 지킨다. 또 '자동 추종' 기능이 있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조종사를 추적하게 할 수 있다.

비행속도는 시속 40km이며 연속 비행시간은 15분이다.

배터리는 탈부착식으로 예비 배터리를 이용하면 이용 시간을 늘릴 수 있다.

한편 자노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은 제품이다. 61만 파운드가 모여 생산단계에 돌입했다. 현재 마무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가격은 제품 스펙에 따라 다르지만 139파운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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