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10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제28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금융산업 및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향후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씨티은행은 지난 2001년부터 산학협력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15년 동안 2400여명 학생들이 본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28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학기에는 학부생 50여명과 대학원생 30여명 등이 참여해 금융전문가로의 꿈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강사로는 씨티은행에 재직중인 경력 15년 이상의 금융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임직원 강사들로부터 학생들은 프라이빗뱅킹, 소비자금융, 기업금융 및 투자금융 등 금융산업 관련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금융지식을 배우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황세영 씨티은행 CPC강남센터장의 ‘프라이빗 뱅크’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