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국민타자' 등의 애칭으로 통하는 이승엽(삼성 라이온즈)이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다는 소식입니다. 프로야구 선수가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것은 이승엽이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승엽이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게 된 것은 삼양미디어가 2015년 개정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각계 직업 종사자 17명을 포함시켰고 이중 이승엽이 포함된 것이 그 배경입니다. 이를 통해 이승엽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국민타자'라는 애칭은 아무에게나 붙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실력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인성도 갖추지 않으면 붙을 수 없죠. 이승엽은 국민타자라는 애칭에 걸맞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귀감이 되는 것은 물론 후배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과서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결코 이상할 일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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