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 오텍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제31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5)’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과 전국 주요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 오텍 의료기기 사업부의 발전성과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텍은 이번 KIMES 2015에서는 독일 GS Elektromed의 Corpuls3 제세동기와 신제품인 Corpuls1 AED, SPENCER의 각종 부목 및 들것류 등 우수한 품질의 응급 장비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Corpuls3 제세동기는 환자의 생체신호 체크 및 전기적 충격을 통해 심실세동 환자를 소생시켜주는 장비로 모니터·환자박스·제세동기 3개의 모듈 분리가 가능해 병원 및 구급현장에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각 모듈은 헬리콥터 및 앰뷸런스에 장착해 충전할 수 있다.
▲강성희 회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사진=오텍)
강성희 오텍 회장은 “회사의 의료기기 사업부는 앞으로도 최상의 품질을 지닌 우수한 응급 장비 제품들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텍은 현재 의료기기 사업부를 통해 전세계 7개국에서 최첨단 의료기기를 수입 판매 중이며, 인공호흡기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