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가 아내에게 열정 100%를 쏟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현우는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친구들과 동업은 했지만, 아내에게는 열정 100%를 쏟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편지를 통해 이현우는 아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김구라는 이현우에게 사업, 음식점을 하면서 친구와 동업했고, 문제가 발생해 이현우가 갚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시 회계를 관리하는 직원은 이현우에게 폐업이 맞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현우는 회사를 살려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태원에 있던 자신의 건물을 팔았다. 이 건물의 시가는 100억원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이현우가 예지가 없어서 시가 100억 원짜리 건물을 팔았다”며 “‘걱정해주는 사람보다 본인 마음이 더 아프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밋밋한 남자’ 콘셉트로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