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확산ㆍ달러화 강세 지속에 하락…0.8%↓

입력 2015-03-12 06: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금값은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며 이날 금 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9.50달러(0.8%) 하락한 온스당 1150.60달러를 기록했다.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이 확산되고 미국 달러화 강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에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의 수요가 줄어들었다.

마크 오바이른 골드코어 이사는 “금값이 온스당 1130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달러화 강세 영향도 있지만 금 가격을 상승하는 특별한 소식이 없는 것도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4,000
    • -1.19%
    • 이더리움
    • 4,626,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6.03%
    • 리플
    • 1,935
    • -9.33%
    • 솔라나
    • 344,500
    • -3.09%
    • 에이다
    • 1,412
    • -4.85%
    • 이오스
    • 1,163
    • +9.2%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70
    • +27.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4.91%
    • 체인링크
    • 23,270
    • +0.17%
    • 샌드박스
    • 861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