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로화 약세 수출관련주 수혜…FTSE100 0.28%↑

입력 2015-03-12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국채매입으로 유로화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출 관련주가 수혜를 본 영향이 컸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28% 오른 6721.5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2.66% 상승한 1만1805.99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도 0.37% 오른 4997.75를 각각 기록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1.49% 상승한 395.48을 기록했다.

해외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유럽기업들이 유로화 약세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자동차관련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독일 자동차제조업체 BMW와 폭스바겐은 각각 5%, 4.7% 올랐다. 프랑스 자동차그룹 르노 역시 4%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1,000
    • -1.39%
    • 이더리움
    • 4,61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67%
    • 리플
    • 1,911
    • -10.53%
    • 솔라나
    • 342,700
    • -3.52%
    • 에이다
    • 1,391
    • -7.08%
    • 이오스
    • 1,146
    • +7.1%
    • 트론
    • 287
    • -3.69%
    • 스텔라루멘
    • 738
    • +2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6.16%
    • 체인링크
    • 23,120
    • -1.24%
    • 샌드박스
    • 849
    • +5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