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정아(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가수 겸 배우 박정아(34)가 프로골퍼 전상우(32)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12일 "박정아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가 약 세 달 전부터 친구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친구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박정아는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와 좋은 관계로 마무리를 짓고 새로운 매니지먼트를 물색 중이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쥬얼리로 데뷔, 2009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귀부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