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 프로골퍼 전상우와 열애 인정…소속사 "석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

입력 2015-03-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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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전상우 열애 인정'

▲박정아(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박정아(34)가 프로골퍼 전상우(32)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박정아와 전상우가 4~5개월째 만남을 지속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애기간이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미래를 염두에 두고 만남을 지속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정아가 두 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약 석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박정아와 전상우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연인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전제하며 "두 사람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계속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박정아는 지난 2001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고 쥬얼리 리더와 솔로가수로서도 활동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귀부인' 등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으며 '박수칠 때 떠나라' '날라리 종부전'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한편 박정아와 전상우간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은 "박정아 전상우 열애 인정, 3개월인데 아직도 조심스럽나" "박정아 전상우 열애 인정, 여튼 잘 됐으면 좋겠네" "박정아 전상우 열애 인정, 결혼할 나이에 잘 만난 듯" "박정아 전상우 열애 인정, 올해 안에 결혼까지 하시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박정아 전상우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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