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사진=AP/연합뉴스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사고로 인해 40여명이 숨지고 23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중동부 탄자니아에서 남서부 음베야와 경제수도이자 항구도시 다르에스살람 사이를 오가는 승객을 가득 싫은 버스가 맞은 편에서 오던 컨테이너 트럭과 충돌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컨테이너를 싣고 가던 트럭이 팟홀(빗물 등으로 도로에 패인 구멍)을 피하려다 버스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탄자니아서 버스 트럭 충돌 사고에 대해 자카야 키크웨테 대통령은 이날 "이것은 나라 전체를 흔드는 큰 슬픔을 가져다 주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