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홈씨씨인테리어’ 마케팅 강화… 경력단절 주부 채용 도와

입력 2015-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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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서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 플래너 윤은숙(오른쪽)씨가 고객상담을 하고있다.(사진제공=KCC)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하면서 ‘인테리어 플래너(IP)’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올 연말까지 분당, 창원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이를 거점으로 IP를 현장에 투입,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전략이다. 이를 위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IP를 30~40여명으로 늘려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각 지역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나 인터넷으로 요청하면 언제든지 IP를 만나 전문적인 인테리어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장에 투입된 IP는 서울 수도권 및 울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돼 왔다. IP는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은 물론 인테리어 견적, 계약, 시공은 물론 AS까지의 전 과정을 기획, 진행하는 신개념의 인테리어 전문가를 말한다.

현재 인테리어 경력 10년차 이상의 주부들이 IP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영업 및 마케팅 등 관련 업체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KCC는 우수한 IP 운영 확대를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설계, 영업 및 마케팅 등 관련 업무 3년 이상 경력을 지닌 기혼 여성을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 이상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근무지역은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창원 등 전국 주요 지역이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오던 IP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IP 채용 확대는 인테리어, 건축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결혼 후 가정에서 육아 및 가사 등으로 기존 사회생활 경력이 단절된 우수한 여성 인력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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