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이 희귀 난치병 아이들을 위해 1500km 국토대장정 행사를 후원한데 이어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적극 나선다.
LG파워콤은 희귀 난치병 환자 후원 모임인‘여울돌(www.yeouldol.com)’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설치시 고객당 일정 금액을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희귀난치병 환자를 후원하기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여울돌을 통해 LG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를 신청하면 가입자 이름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게 된다.
1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본적인 후원금 기부 외에도 추가 행사를 마련을 통해 난치병 환자들의 어려움을 알려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LG파워콤 관계자는 “희귀 질환자의 수는 50만 명 이상으로 이들은 힘겨운 병마와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희귀 질환자들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수입 약제 등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토대장정 행사에 이어 이번 기부금 후원 행사는 기업과 고객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희귀 난치병 환자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