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5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콘텐츠 제작·마케팅 강화

입력 2015-03-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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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인베스트먼트·DS투자자문으로부터 각 25억원씩

(옐로모바일)

옐로모바일의 자회사 피키캐스트는 DSC인베스트먼트와 DS투자자문으로부터 각 25억원씩 총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전환우선주 형태로 진행됐다.

피키캐스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콘텐츠 라이선스 확보와 콘텐츠 제작 등에 할당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하고 있는 TV광고에 이어 추가적인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피키캐스트는 출시한지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했으며 일 평균 앱 방문자수 120만명, 평균 체류시간은 20분을 기록하고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앱이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이번 투자는 피키캐스트의 브랜드와 모바일 콘텐츠 사업의 성공 가치를 확인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피키캐스트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콘텐츠 연구와 제작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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