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문화중심지, 1-5생활권 주상복합용지 인기

입력 2015-03-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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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비즈니스센터, 정부세종청사 상권으로 일일 3만명 유동인구 예상

세종시 1-5생활권에 5개 블록 규모에 이르는 주상복합용지가 공급된다. 이미 3천여 세대에 달하는 오피스텔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에서 H5블록 889가구, H6블록 618가구, H9블록 897가구, H10블록 421가구가 공급되는 것이다.

이에 세종시 1-5생활권에 위치한 세종파이낸스센터, 세종비즈니스센터 등 대형상가들이 풍부한 배후세대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정부세종청사 바로 아래 위치한 C50블록의 초대형 오피스 상가 빌딩 ‘세종비즈니스센터(SBC)’는 지하 3층에서 지상 6층 규모에 전용 면적이 45~138㎥로 다채롭다. 때문에 오피스뿐만 아니라 대형 프랜차이즈도 입점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것이 세종비즈니스센터 측의 설명이다.

또한 센터의 내부 상주인구는 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부처와 유관기업, 금융기관들의 이전이 가속화될수록 세종시 상가 프리미엄 역시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인근에 △국가기록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디자인미술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 상영관 등 5개의 박물관 단지가 확정 조성됨에 따라 일일 3만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통령기록관과 세종국립수목원도 오픈을 앞두고 있어 세종시의 문화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 보고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을 맡은 세종시민개발㈜ 관계자는 “토지공급계획 발표에 따라 투자가치가 상승하는데 세종비즈니스센터의 분양가는 주변 상가에 비해 평당 500~600만원이 낮게 책정돼 있어 상가투자처로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비즈니스센터 상가 분양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전화(1899-1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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