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오는 31일 전격 군 입대한다.
키이스트 측은 12일 “김현중이 3월 31일자로 입대하라는 입영 통지서를 받았다”며 “하지만 최근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아직 입장이 정리되지 않아서 군 입대를 연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현재 회의중이다 연기할지, 아니면 그냥 군 입대할지 검토하고 있다. 만약 가더라도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병무청은 최근 김현중에게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라는 통지서를 발부했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 모 씨와 결혼설, 임신설 등 구설에 휘말렸다. 그는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고, 임신 여부도 확인된 후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