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1%대 시대] 안심전환대출 금리 2% 중반까지 하락 예상

입력 2015-03-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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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금융당국이 이달 24일 출시 예정인 갈아타기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가 2% 중반대로 내려갈 예정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단기·변동금리를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타게 하는 대환대출(일명 안심전환대출) 금리가 인하한다. 금리는 2% 중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품의 금리는 상품 출시일인 24일을 전후로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지만 해당 고정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더 내릴 수도 올라갈 수도 있는 구조다.

이날 금융투자협회가 공개한 국고채(5년) 금리는 2.009%로 기준금리 인하가 될 경우 동반 하락할 전망이다.

당국이 제시한 2.8~2.9% 금리가 기준금리 인하 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4일 상품 출시 때 적용되기 시작하는 금리는 이 보다 0.25%포인트 정도 낮아진 2.55~2.65%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 후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예상금리 수준인 3%대 초반보다도 0.5%포인트 가량 낮은 수준이 된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2억원 대출자의 경우 연 50만원 수준의 이자 경감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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