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봄처럼 상큼한 티저 공개 '눈길'

입력 2015-03-12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속 신세경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1일 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첫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신세경은 냄새 입자를 눈으로 보는 소녀 오초림 역으로 분해 마치 인터뷰에 응하듯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주인공 무각(박유천 분)을 소개했다.

특히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영상 마지막에 "왜 그 남자만 만나면 웃음이 나오죠?"라는 설렘 가득한 대사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세경이 연기할 캐릭터 오초림은 개그맨이 되는 것이 인생 목표다. 방송사 개그맨 시험은 여러번 낙방했고 현재는 소극단의 임시 단원으로 성대모사, 표정연기 등 개인기 연습, 웃기는 시츄에이션 창작, 그 외 잡일 청소 등으로 연습생 시절을 보내는 상큼발랄한 인물이다.

비록 초림이 지금은 기억을 잃었지만 3년전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로, 부모가 살해되고 살해 현장 목격자로 범인으로부터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 상태로 중환자실에 6개월간 입원한 과거도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과 초림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된다. 동명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다음달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월급 900원' 받던 20세기 군인, 내년엔 150만 원 받는다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11,000
    • +1.6%
    • 이더리움
    • 5,000,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1.49%
    • 리플
    • 2,045
    • +4.87%
    • 솔라나
    • 332,100
    • +1.59%
    • 에이다
    • 1,391
    • +2.05%
    • 이오스
    • 1,113
    • +0.27%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678
    • +7.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800
    • +5.61%
    • 체인링크
    • 24,980
    • -1.03%
    • 샌드박스
    • 83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